안녕하세요.!!

DETAIL_소소한 일상입니다.



요즘 갑자기 사건사고가 많네요..

10월 30일 故김주혁 배우 사망 사고부터

11월 2일 창원터널 폭발 사고,

오늘 11월 13일 좀비 마약 사건 까지....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은 때에

항상 안전우선 생각하시고 몸조심하세요.!!



이번에 포스팅은 오늘 ( 11월 13일 ) 화제가 되고 있는 

좀비 마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0일 SBS의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한밤중 ‘좀비’의 습격! 사람을 물어뜯은 괴한의 정체는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방송을 보지 못하신 분을 위해 간략한 내용을 설명해드리자면,


지난 10월 10일, 진우(가명) 씨네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 3시경,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세 번 연속들려왔고, 이 소리에 잠에서 깬 진우씨는 대수롭지 않게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일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방에서 나왔다.


 그 순간, 거실 한복판에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서있는 기괴한 형상의 괴한을 보고 놀라 '누구야!!'라고 소리를 지르자 그 남자는 진우씨를 향해 달려들어 진우씨의 목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비명소리에 잠에서 깬 진우씨의 누나가 거실로 뛰쳐나오자, 이번에는 진우씨의 누나에게 달려들어 다리를 물어뜯어서 순식간에 다리의 살점이 뜯겨져 나갔고, 거실은 온통 피범벅이 되었다고 한다....


살려달라고 정신없이 소리쳤지만, 그 남자는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질러댔다고 한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내용 참고)



이 내용이 방송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서울 주택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네요...




이 방송에서 전문가가 제시한 일명 좀비마약 이라고 불리는 것 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배스 솔트"라는 마약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배스 솔트란 무엇인가.??


배스 솔트는 메틸렌 디옥시 피로 발레론(MDPV)가 주성분이다.

환각효과가 코카인이나 엑스터시의 10배에 달한다.

효과 역시 여러 날 동안 지속되며 몸이 타는 듯하고 의식이 있어도 자신의 행동제어가 불가능 한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마약의 모양이 입욕제와 유사하게 생겨서 '배스 솔트'라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참고)




위에 언급된 코카인, 엑스터시가 얼마나 강한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10배나 강력하고 효과가 수일 지속된다는 걸 보니

엄청 독한 마약임에 틀림이 없어 보이네요....



지난 2012년 미국에서도 배스 솔트란 마약을 한 남성이 경찰 앞에서 자신의 배를 갈라 장기와 피부를 경찰에게 투척했던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에너지 경제 뉴스 참고)



배스 솔트 이 외에도 또 다른 좀비 마약도 있는데,

크XXX라는 마약은 중독되면 살이 괴사하고 심할 경우 뼈까지 상하고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주 일보 참고)



이런 마약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 마약보다 효과도 강력하고 제조가 쉬워서 마약 중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좀비마약이라고 평가를 하는가??


중독성이 매우 높아서 중독이 되면 참기 어려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해서 서서히 피부가 괴사하고, 손, 발, 다리, 목에서 피부조직의 괴사가 시작 되어 껍질이 벗겨지고 피부가 썩기 시작하기 때문에 좀비 마약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리더스 경제 참고)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은 마약 청정지역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마약 단속을 더욱 강화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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