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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비상사태 선포

(위 사진은 온두라스와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DETAIL_소소한 일상입니다.


먼저 온두라스라는 나라를 알아보자면, 온두라스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큰 면적인 112,090㎢이고,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약 5배 적은 9,038,741명이 살고 있는 국가입니다. 언어는 에스파냐어를 사용하고, 수도는 테구시갈파로 멕시코 아래 위치해 있는 작은 국가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 이유는 야당 연합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라야 대통령 후보 지지자들이 선거 개표 지연과 대통령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시위가 격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정 의혹대선 부정 의혹


온두라스 대선은 개표 시작 후 6일 동안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개표 초반에 선두를 달리던 살바도르 나스라야 대통령 후보는 중간개표에 에르난데스 대통령이 역전하자 "수용할 수 없다."며 개표 조작을 주장하였고, 이에 살바도르 나스라야 대통령 후보는 야당 지지자들에게 거리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분노한 나스라야 대통령 후보의 지지자 수천 명은 거리에서 시위를 했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시위대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인해 최소 경찰 2명과 시위대 1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10일간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시위가 소요사태로 번지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불로 휩싸인 도시불로 휩싸인 도시

(위 사진은 온두라스와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일부 시위대는 은행에 불을 지르고 상점에 있는 물건을 훔치는 등 범죄행위가 일어났고, 이러한 행위로 약 100여 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들의 약탈과 노략질로 거리는 불로 휩싸이고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시민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마트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태로 인해  테구시갈파 공항에서는 일부 국제 항공편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더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됐으면 좋겠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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