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광교 화재 # 수원 화재 # 광교 상가 화재 # 광교신도시 화재 # 광교 불 # 수원 광교 # 책임지고 수습할 것


화재화재


안녕하세요.

DETAIL_소소한 일상입니다.


제천 화재에 이어 수원 광교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서 소방관 포함 1명 사망 14명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기도 재난본부에 따르면 12월 25일 오후 2시 46분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 신도지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소방서에서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헬기 6대와 펌프차 10대 등 장비 57대를 이용하여 대규모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큰 불길을 잡는데 3시간 가까이 걸려 오후 5시 25분쯤에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보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불은 지하 2층에서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단열재로 튀어 발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설건설

건설현장에는 7개 업체, 120여 명의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연기를 확인하고 곧바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건물에서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뒤 헬기와 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남성이 사망했고, 소방관 2명이 얼굴과 양손에 1~2도 화상을 입고 근로자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공사인 SK건설 측이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데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으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 일부도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에 따라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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